저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5월 3주차 미국 실적 발표 일정을 정리했고, 이번 주에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함께 정리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엔비디아는 5월 20일 장 마감 후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은 태평양시간 오후 2시, 동부시간 오후 5시에 진행되어 한국 시간으로 5월 21일 새벽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분기 매출은 6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데이터센터 매출은 623억 달러로 더 크게 상승했습니다. Non-GAAP 주당순이익은 1.62달러였고, 2026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159억 달러로 65% 증가했습니다. 이번 분기의 매출 가이던스는 약 780억 달러로 제시되었고, 시장 컨센서스는 약 785억 달러 내외, 조정 EPS는 약 1.75달러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미 높은 기대치가 반영되어 있어 단순한 호실적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가능성이 크고, 다음 분기의 가이던스와 블랙웰 수요, 중국향 매출 변수 등을 함께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블랙웰 기반 제품 수요의 유지 여부이며, 클라우드 기업의 AI 투자 사이클과 중국 규제 영향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 밖에 엔비디아를 둘러싼 미국 증시 분위기도 실적과 함께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으로 홈디포 실적은 현지 시간으로 5월 19일 발표되며 한국 시간으로 5월 19일 밤에 확인합니다. 지난 분기 매출은 3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조정 EPS는 2.72달러로 전년 대비 하락했습니다. 이번 분기 시장 기대치는 매출 415억~416억 달러, EPS 약 3.41~3.42달러 수준으로 제시됩니다. 홈디포는 금리 환경 속에서 미국 주택시장 회복 신호를 확인하는 데 있어 대표 지표로 작용합니다. 이번 분기에는 주택시장 상황과 소비자 지갑 상황이 중요하고,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 분위기가 바뀔 수 있습니다.
또 월마트는 현지 시간으로 5월 21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예정했고 한국 시간으로는 5월 21일 밤 8시 확인합니다. 지난 분기 총매출은 1,906억 달러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이커머스와 미국 비교매장 매출이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번 분기 예상 매출은 약 1,745억 달러 안팎, EPS는 0.63~0.65달러 수준으로 제시됩니다. 월마트는 생필품과 식료품 중심의 트래픽 유지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이익률과 마진 관리가 여전히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TJX, 디어,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등 다수 종목이 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전체 시장 영향력을 본다면 엔비디아의 실적이 가장 중요하고, 소비 흐름 확인용으로 홈디포와 월마트의 실적도 함께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주의 흐름은 실적 발표 자체보다 향후 가이던스와 데이터센터 수요의 지속 여부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
5월실적발표
#
엔비디아
#
엔비디아실적발표
#
월마트
#
월마트실적발표
#
홈디포
#
홈디포실적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