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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주차 미국 실적발표일정 : 브로드컴 클라우드스트라이크 룰루레몬 등

 2026년 6월 1주차 미국 실적발표일정 : 브로드컴 클라우드스트라이크 룰루레몬 등

6월 1주차 미국 실적 발표로 브로드컴과 클라우드스트라이크가 AI 반도체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로드컴은 엔비디아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핵심 공급사로 여겨지며 발표 일정은 현지 시간 6월 3일 수요일 장 마감 후이다. 지난 FY26 1분기 매출은 193억 1,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주당순이익은 2.05달러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AI 관련 매출은 8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6% 급증했다. 브로드컴은 이번 분기 매출 가이드를 약 220억 달러로 제시했고 주당순이익은 약 2.40달러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시장은 구글이나 메타 같은 빅테크의 AI 칩 구매 흐름이 유지되느냐를 관전 포인트로 본다. AI 랠리에 다시 한 번 강한 불을 지필지 여부가 관건이다.

클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터프라이즈 보안의 절대강자로, AI 시대의 해킹 위협 증가에 따라 보안 지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발표 일정은 브로드컴과 동일한 시각이다. FY26 Q4 매출은 13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3% 성장했고 주당순이익은 1.12달러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3억 6,000만~13억 6,4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1.06~1.07달러로 제시되며 컨센서스와 큰 차이가 없다. 핵심 관전 포인트는 매달 또는 매년 반복되는 고객들의 매출 증가가 지속되는지이며, 최근 주가 상승으로 시장의 기대치가까워진 만큼 실적이나 가이던스에서의 큰 변동이 주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룰루레몬은 프리미엄 요가복 브랜드로, 최근 창업자와 이사회 갈등 합의 이후 본업 재 focus를 강조하고 있다. 발표 일정은 현지 시간 6월 4일 목요일 장 마감 후이다. 지난 분기 매출은 3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 증가했고 미국 내 순매출은 4% 감소했다. 주당순이익은 5.01달러로 전년 대비 하락했고 다만 시장 예상치 4.78달러를 상회했다. 이번 분기 시장 기대치는 매출 약 24억 3,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약 1.67달러로 낮춰져 있다. 미국 시장의 정체를 해외 시장이 얼마나 메워 주느냐가 중요 포인트로 부상한다.

이 외에도 팰로알토 네트웍스, 울타 뷰티, 메이시스, 도큐사인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기술주와 리테일, 서비스 섹터의 흐름이 한 주간에 교차될 전망이다. 주요 기술주 두 종목의 발표를 비롯한 이들 기업의 실적 흐름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시장 방향을 짚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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