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실적 발표를 중심으로 주요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먼저 오라클의 FY26 3분기 성적은 매출 약 17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고, 클라우드 매출이 89억 달러로 44% 증가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서버 대여를 포함한 인프라 매출은 84% 급증했습니다. 비일회성 기준 주당순이익(Non-GAAP EPS)은 1.79달러였고, 남아있는 계약 매출을 뜻하는 RPO는 전년 대비 325% 늘어난 5,530억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빅테크와 초대형 AI 계약 체결로 몸집이 크게 커진 상황이며, 이번 분기 전체 매출은 19~21%, 클라우드 매출은 46~50% 증가를 자체 전망으로 제시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와의 차이는 없으나, "AI 클라우드 열풍이 앞으로도 지속될지"가 핵심 주시 포인트로 남습니다. 체크리스트 상으로는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의 지속성, RPO 증가 여부, AI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2027년 매출 목표 900억 달러 유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어도비의 FY26 1분기 실적은 매출 64억 달러대, 순이익 6.0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반복 매출 ARR은 260억 6,000만 달러로 10.9% 증가했고, 포토샵 프리미어 등에서 AI 기능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유저도 8,000만 명을 넘겨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다만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 방식을 위협받는지 여부도 주목거리입니다. 이번 분기의 기대치인 FY26 2분기 매출 64억 3,000만~64억 8,000만 달러, EPS 5.80~5.85달러와 시장 예측은 비슷한 편입니다. 체크리스트로는 AI 기능 관련 ARR 증가 지속 여부, 기존 고객의 AI 포함 요금제 전환 여부, 생성형 AI 경쟁으로 인한 가격 압박 여부가 핵심 포인트로 남습니다.
이 밖에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종목으로 츄이가 있습니다. 현지 6월 10일 장 시작 전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지만, 시장 전체를 좌우하는 종목이라기보다는 미국 소비와 온라인 반려동물 시장 흐름을 확인하는 정도로 보입니다. 이번 주는 오라클의 AI 클라우드 수요와 어도비의 AI 수익화, 츄이의 소비 흐름이 핵심 체크 포인트로 남습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습니다.
#
6월2주차실적발표일정
#
미국실적발표
#
실적발표일정
#
어도비
#
어도비실적
#
오라클
#
오라클실적
#
츄이
#
츄이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