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물가 속에서 직장인들의 점심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합친 시범 사업이 시작되었다. 올해 5월에 본격 시작되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 KB금융그룹이 후원하여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점심 외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핵심 혜택은 평일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결제 시 외식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며, 지원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4만 원이다. 한 달 근무일을 20일로 보고 매일 1만 원짜리 점심을 먹으면 정확히 4만 원이 절감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약 5만 명으로, 필수 조건은 해당 기업이 현재 근로자에게 점심 식대를 지급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현재 지급 중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식대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고 확인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구내식당이 별도로 있거나 이미 다른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은 중복 지원에서 제외된다. 휴·폐업 중인 기업이나 유흥업, 도박, 가상자산 매매 등 일부 제한 업종도 제외된다.
이용 시간은 주중(월~금)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결제해야 혜택이 적용되며, 대상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제빵업 등 일반 외식업체로 한정된다. 단, 편의점이나 배달 앱을 통한 온라인 결제, 유흥업소는 이용 불가다. 결제 방식은 기업 상황에 따라 신용카드( NH농협, 하나, KB국민 )나 디지털 식권( bzp, PAYCO, 식권대장, compass )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카드사와의 협약으로 청구할인이나 캐시백, 포인트 지급 등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는 개인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공식 누리집의 사업 지침을 확인한 뒤 소속 관할 지방정부에 신청하면 된다. 매달 나가는 점심값을 절감하는 기회가 지역 골목상권 살림에도 기여할 수 있어, 직장인 근로자들이 소속 부서에 제안을 검토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 직장인 지갑과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동시에 살리는 이번 시범 사업이 널리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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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정책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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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점심지원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