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일상생활용품 고양이 안전 아침부터 등줄기에 땀이 주르륵~오늘 출근 못할 뻔 했어요 어젯밤... 요즘 에어컨을 켜두고 밤에 잠을 자는데 소음도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어제는 소금이가 유독 잠들기 전까지 창에 붙어서는 바깥을 보길래 바람도 시원하고 해서 그래~그럼 오늘밤은 열어두고 자자~ 하고는 안대하고 이어플러그를 하고 잠을 청했지요 어라?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한쪽 귀마개가 빠져 있는거예요 제가 사용하는 귀마개는 약간 왁스 느낌이라 그래야하나 크기 조절이 내맘대로 가능해서 귀에 딱막게 넣는거라 아주 작게 뭉쳐서 끼워둔거거든요~그래서 기존의 이어플러그들처럼 손잡이나 실이 달려있거나 한게 아니고 약간 점토재질느낌이라 자다가 내 몸에 눌렸다면 그대로 짜부되어서 어디 있어야 하는데...
없어 없어 없어!!!! 이때부터 멘붕!!
소금이를 째려봅니다. 후추야 잘때 아예 독립수면을 하니 상관이 없는데 소금이는 아시다싶이 저랑 궁디붙이고 자거든요...
어차피 제가 자다가 9회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