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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월요병이란?

 고양이에게 월요병이란?

월요일이니 집사가 또 사냥하러 가겠군... 주말의 마무리는 꾹쭙이 아니 어제는 뭐그리 쏘다니다 늦게오더니 꾹쭙이 시중도 안들어주고 잔다고 누워버리는거 있죠?

화가 나 안나!! 그래서 새벽부터 나 꾹쭙이 한다고 빨리 시중들라고 냥냥댔더니 그제서야 집사가 정신을 좀 차렸는지 자리잡고 궁디를 두드립니다.

진즉 그럴것이지... 박소금 눈치좀 챙겨!!

아니 얘는 아까까지 거실에서 잘만 있더니...꼭 내가 꾹쭙이에 좀 집중할라치면 이렇게 안방으로 와서는 집사 발에 머리를 디밀고는...아쫌!! 박소금 너 눈치 안챙기냐!!

지금은 내시간이라고!! 아침부터 또 뭘 아니 아직 해도 안떴구만 집사는 또 뭔가를 부시럭 부시럭 갖고 와서는 도와달래요.

아쫌!!집사 눈치챙겨!!

월요일이라고!! 너 안피곤하냐!!

뭘 앞에 갖다 놨다가 침대에 놨다가 혼자 부지런한 집사가 안쓰러워 슬쩍 도와줬더니 적반하장이라고 자꾸 뭘 더하라고...됐그등~ 놀줄몰라... 소금이 쟤는 저러니 살이찌...아니 저러는데 왜 빠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