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수개월 만에 아들 첫 면회를 다녀오려고 집사람과 휴가를 맞춰 강원도 행. 일가족 상봉을 하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강원도 모 부대에 있는 아들을 만나려고 춘천 소재의 더 잭슨 나인스 호텔에 숙박을 잡고, 새벽 4시에 대구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가 조용한 게 너무 좋았습니다.
먼저 아들의 부대에 들러 면회 신청을 하고 기다렸다가 외박 나온 아들을 만났습니다. 구릿빛으로 그을려서는 제법 탄탄해진 게 이래서 나이 먹을수록 아들!
아들!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많이 듬직해져서 가슴이 뿌듯했어요.
반갑기는 말로 다 뭐 하겠습니까만 은, 가족 상봉의 기쁨도 뒤로하고 일단은 뭐라도 먹여야 해서 이른 시간이지만 숙소로 가기 전에 식당을 찾아서 여기저기 좀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춘천을 잘 알지 못해서 우왕좌왕하던 차에, 잘못 들어선 길에서 예쁘게 생긴 식당을 만났습니다. #연당집 이른 시간이어서 식사가 안될 거 같았지만 혹시나 여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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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우당탕탕 강원도 군부대 면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