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관리되지 않은 수세미가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저도 그 말 듣고 나서부터는 다이소에서 저렴한 수세미를 여러 개 사서 일주일 단위로 자주 교체하는 방식으로 설거지를 해왔어요.
위생적으로는 안심이 됐지만, 막상 설거지 대 앞에 서 있다 보면 “이렇게 자주 버리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러다 미세플라스틱 이야기를 접하면서 ‘설거지하면서 떨어진 미세 조각이 그릇에 남고, 결국 우리 몸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는 내용을 보고는 이건 한 번쯤 방식 자체를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꿔서 쓰게 된 게 3M 스카치 브라이트 옥수수 그물 망사 수세미예요.
처음엔 생김새가 조금 꺼슬해 보여서 망설였는데, 막상 만져보니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맨손으로 설거지하는 저에게도 부담이 거의 없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자주 버리지 않아도 되는 구조’라는 점이었어요.
소모품이라는 인식이 조금 달라졌달까요. 실제로 써보면서 느낀 변화 이...
원문 링크 : 자주 바꾸던 수세미, 이제는 이렇게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