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의 하루, 나의 발견 나하루 입니다. 주말 아침은 나도 휴일이니까 늦잠도 자고 침대에서 실컷 뒹굴뒹굴하다 느지막이 일어나 뭘 먹을까 고민해 봅니다.
이번 여름 너무 더워 불 쓰는 주방에 들어가기도 싫어져 요리하는 재미가 뚝 떨어졌었는데 하루 빨리 선선한 바람이 창으로 불어들어오길 손꼽아 기다려요. 며칠 전 짝꿍이랑 대화 중에 프렌치토스트 이야기가 나왔는데 생각난 김에 오늘 브런치로 해먹어 봤어요.
프렌치토스트는 어릴 적 엄마가 자주 해주던 간식 중 하난데, 계란물 묻혀 노릇노릇 바싹하게 구워 설탕을 샤라락~뿌려주면 크~~~ 입 양옆에 설탕 가루 묻혀가며 아직 따뜻한 빵을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달큼하고 고소~~~했던 그 향과 맛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엄마가 해준 스타일로는 실패했지만 짝꿍이랑 잔뜩 구워서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밀가루만 먹긴 죄책감 생겨서 병아리콩 샐러드랑 바나나 땅콩 스무디도 곁들였더니 나름 든든한 한 끼였답니다....
원문 링크 : 홈메이드 브런치 프렌치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