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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 ep3 [새 식구]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 ep3 [새 식구]

고량이는 적응을 빨리했다 그러다 보니 별다른 문제 없이 시간이 흘러갔다 아침에 출근해 저녁에야 집으로 돌아오고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해 주말이면 외출을 많이 한다 이렇다 보니 고량이 혼자 있는 시간들이 너무 무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고양이 커뮤니티를 통해 새 식구 물색을 시작했다 기준은 간단하다 구조된 아이로 연령은 3개월 미만이었으면 하며 성별은 암놈. 며칠이 지나 조건에 알맞은 분양 게시글을 찾았고 임보자와 연락이 닿았다 이 이미 보자 활동 이력도 상당히 많으며 입양자에 대한 기준도 높았다 통화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고 드디어 집으로 새 식구를 맞이했다 그런데 고량이가 그 아이를 너무 심하게 경계하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고양이는 합사가 어렵다, 이건 고양이에게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새로 온 녀석이 집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경계를 시작한다 그러고는 캣타워로 뛰어 올라가 침과 콧물을 계속 흘려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심한 반응이지만 처음이라 ...

# 고양이입양 # 고양이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