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나하벤 12년 부나하벤은 아일라 섬의 증류소다. 아일라섬 하면 라프로익, 라가불린처럼 스모키한 피트향이 강한 위스키들이 떠오르지만 부나하벤은 특이하게도 피트향이 전혀 없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위스키다.
물론 피트향이 없다고는 하지만 아일라 위스키들의 또다른 특징인 짭짤한 맛과 바다향은 갖고 있다. 부나하벤은 게일어로 '강의 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부나하벤 12년은 부나하벤의 엔트리 라인 위스키다. 버번캐스크와 셰리캐스크를 모두 사용해 숙성시킨 위스키로 위스키 매니아라면 꽤 익숙한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갖고 있다.
비슷한 캐스크와 셰리캐스크를 모두 사용하는 위스키들이야 워낙 많은데, 부나하벤만의 특징이라면 앞서 언급한 약간의 짭쪼름한 맛과 해조류의 향이다. 이런 맛과 향이 아주 강하지는 않고 달콤한 맛이 메인이 되는 위스키인 것은 분명하지만 아주 약간의 다름이 분명한 차별화 포인트가 된다.
부나하벤을 이끌어가는 사람들 가격은 11만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다. 비슷한 수준, 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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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피트 없는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 12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