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태어나서 저자 정주영 출판 솔 발매 2015.04.15. 여러가지 측면에서 참 흥미로운 책이었다.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그렇게 느껴질 것 같다. 책을 읽으며 했던 생각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아, 나는 이 정도 까지는 못 하겠다.' 라는 생각이 하나 있었고, '불안정한 시기에 사업을 한다는 것'과 관련된 생각이 하나 있었다.
아, 나는 이 정도 까지는 못 하겠다. '이봐, 해봤어?'
라는 명언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정주영이라고 하면 공격적인 도전 정신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그런 면도 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며 내가 더 큰 감명을 받은 부분은 마지막에 마지막 순간 까지, 더 이상 쥐어 짜낼 노력이 없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삶의 태도였다. 절대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모든 일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
정주영은 이 태도를 빈대에게서 배웠다고 한다. 젊은 시절 노동자 숙소에는 빈대가 많았는데, 아무리 노동자들이 ...
원문 링크 : 정주영 '이 땅에 태어나서'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