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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 도토리 창고

 추분, 도토리 창고

From, 블로그씨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오늘, 추분날 우리 동네 풍경은? 오전에 갑자기 강풍과 함께 비가 쏟아져서 깜짝 놀랐네요.

앞뒤 베란다 다 열어놓고 왔는데..ㅠ 다행히 점심시간되기 전에 그쳤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밥먹고 회사 근처 산책했어요.

나뭇잎이 떨어지고 도토리도 떨어졌네요. 회사 주변에 도토리나무가 많아 이 계절이면 도토리 주우러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산책길에도 도토리 줍는 사람들 보았어요. 도토리 좋아하시나요?

살면서 도토리묵 먹을 일이 별로 없는데 사람들은 이 도토리 왜 주워갈까 늘 궁금했어요. 재미로 줍나?

어디 파나? 그런 생각을 하다 동네 카페를 지나는데 화단 아래서 재미있는 거 발견 !!

화단 밑에 도토리 창고라는 게 있네요. 그 안에 담긴 도토리 몇 알..

ㅎㅎ 호수공원에서는 본 적 있는데 회사 근처에 이런 게 있는 줄 몰랐어요. 좋아하는 카페인데 더 좋아지네요 ㅎㅎ 아직 여름옷 입고 다녀도 하나도 안 추울 정도로 기온은 계절을 실감하지 못...

# 도토리 # 도토리창고 # 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