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비 덕후에요. ㅎㅎ 28년 후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에 너무 재미있게 봤었던 28일 후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2002년 작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충격적이고 여전히 재미있더라구요.
달리는 좀비의 충격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좀비라고 하면 워킹데드처럼 느릿느릿 걸어다니는 모습만 생각했는데, 28일 후의 좀비들은 정말 미친 듯이 달려듭니다. 처음 성당에서 좀비 신부가 나타나 짐을 쫓아오는 장면은 정말 소름이 돋았어요.
이게 바로 '분노 바이러스'의 무서운 점이죠. 단 몇 초 만에 감염되고, 감염되면 바로 미친 듯이 공격적으로 변해버리니까요.
텅 빈 런던의 절망감 영화 초반에 주인공 짐이 병원에서 깨어나 런던 거리를 헤매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붐비던 런던이 완전히 비어있는 모습은 진짜 세상이 끝났구나 하는 절망감을 확실히 전달해줬어요.
특히 부모님 집에서 유서를 발견하는 장면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인간이 더 무서운 존재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군인들이...
원문 링크 : 28일 후 영화 후기 소름주의 스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