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에서 시작된 풋풋한 사랑이 무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져 마침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대학로와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는 배우 윤승우와 전재희가 오랜 연애 끝에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다.
이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의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인연의 끈을 맺게 되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신부인 전재희가 10학번이고 신랑인 윤승우가 14학번으로 신부가 선배라는 사실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뜨거운 여름에 만나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이후 무려 11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서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장기 연애를 이어왔다.
사실 11년이라는 세월은 결코 짧지 않으며 주변의 많은 상황이 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강산도 변한다는 그 긴 세월 동안 두 사람은 어떻게 흔들림 없이 깊은 사랑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윤승우는 과거 인터뷰와 소감문을 통해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했던 시절에 전재희를 만났다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