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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의 모든 것 1511년 유래부터 2026년 최신 이슈까지 빙판 위 체스에 숨겨진 140만 원의 비밀

 컬링의 모든 것 1511년 유래부터 2026년 최신 이슈까지 빙판 위 체스에 숨겨진 140만 원의 비밀

동계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우리 뇌리에 가장 먼저 스치는 장면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2018년 평창을 뜨겁게 달궜던 "영미야~!"

라는 정겨운 외침과 함께 얼음판 위를 매끄럽게 가로지르는 둥근 돌덩이의 모습일 거예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빙판 위의 체스'라 불리며 고도의 수 싸움을 요구하는 컬링의 심오한 세계를 한 번 깊숙이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1.

정교한 수싸움, 컬링이란 무엇일까요? 이 종목은 말 그대로 '빙판 위의 예술'입니다.

약 42m에 달하는 기다란 은반 위에서 약 20kg 무게의 화강암 덩어리를 미끄러뜨려, '하우스'라고 불리는 표적의 정중앙인 '버튼'에 누가 더 가깝게 붙이느냐를 겨루는 경기죠. 재미있는 점은 이 명칭의 유래입니다.

돌을 던질 때 회전을 주어 곡선을 그리게 한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컬(Curl)'에서 따왔다고 해요. 중세 스코틀랜드의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무거운 돌을 던지며 즐기던 민속 놀이가 현대 스포츠의 기틀이 되었는데, 당시 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