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칩의 탄생 비밀 170년 전 주방에서 시작된 한 요리사의 장난 섞인 복수극? 여러분이 손에 들고 TV 앞에서 바삭바삭 씹는 그 녀석이 바로 감자칩입니다.
이 녀석이 세상에 나올 때만 해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장난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스타가 될 줄이야 말이죠.
오늘은 그 재미난 출생 비화를 마치 소설처럼 풀어볼게요. 이 이야기는 1850년대 미국 시골로 여러분을 데려갈 테니까요. 1.1853년 뉴욕의 호수 옆 작은 레스토랑 상상해보세요.
미국 뉴욕주 사라토가 스프링스의 맑은 호수가 반짝이는 여름날입니다. 문스 레이크 하우스라는 이름의 아늑한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어요.
이곳은 부유한 여행객들이 모여들던 핫플레이스였죠. 신선한 생선 요리와 감자 프라이 그 시대의 트렌디 메뉴로 유명했어요.
요리사는 조지 크럼이라는 나이아와 인디언 혈통의 건장한 남자였습니다. 그는 요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손님들의 변덕스러운 주문에 지칠 날이 많았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