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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 (5) 경쟁사 비교, 구루 자문단 리뷰

 클래시스 - (5) 경쟁사 비교, 구루 자문단 리뷰

제1원칙은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것이며, 최근 52주 최저가가 바닥인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매출과 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큰 하락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두 번째 원칙은 이해할 수 있는 것에만 투자하는 것이고, 세 번째 원칙은 10년간 보유하지 못할 주식은 애초에 들고 있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다만 필요 시 주가와 펀더멘털의 큰 괴리가 생길 때 추가 매수나 일부 매도, 전량 매도를 검토하고, 베인캐피탈 매각 시점에 따라 보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네 번째 원칙으로, 훌륭한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된다. 다만 클래시스의 경우 주가가 더 저렴해지면 좋겠지만 2.5년간 PER가 감소해 가치가 어느 정도 축적되었고 아직 적정 주가를 계산하지 않았기에 가능하면 Maybe로 응답한다. 다섯 번째 원칙은 양말이든 주식이든 품질 좋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사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현재 주가는 2026년 1월 26일 기록된 최고가 77,600원 대비 약 40% 하락한 상태다.

여섯 번째 원칙은 경쟁사에 비해 ROE가 높고 부채비율이 낮은가이다. 클래시스의 ROE는 약 26.2%로 원텍의 24.8%보다 높고, 부채비율은 27.7%로 원텍의 38.0%보다 낮다. 경제적 해자가 넓은 회사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이는 여섯 번째 원칙은, 원가 우위와 전환 비용, 브랜드 파워, 진입 장벽, 네트워크 효과 등을 종합해 해자를 재건해야 하는가를 점검하는 것이다.

일곱 번째 원칙은 해자를 지속적으로 재건할 필요가 있는지 여부다. 장비 누적 판매 증가와 의사·병원 네트워크의 공고화, 환자 후기 축적으로 소모품 판매가 늘 수 있지만 기술적 독점이 없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제품 성능 개선과 신제품 출시, 영업 활동이 지속돼야 해자를 유지할 수 있다. 여덟 번째 원칙은 해자를 지속적으로 재건할 필요가 없게 될 가능성 여부다. 판매량 증가와 네트워크 강화가 이어지더라도 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 진입에서의 성공 여부가 해자 유지에 큰 영향을 준다.

아홉 번째 원칙은 미국에 반대로 베팅하지 않는 것이지만 현재 클래시스 매출에서 미국 비중은 미미하고 슈링크의 미국 임상시험 종료와 FDA 허가 시 비중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열 번째 원칙은 오늘의 투자자가 어제의 성장으로부터 이익을 얻지 못한다는 점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으나 주요 시장 진출이 아직 남아 있어 성공 시 추가 성장 동력이 확보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열한 번째 원칙은 찰리 멍거의 관점처럼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는 점이다. 과거 8년간의 이익률과 성장률, 재무건전성은 양호하다고 평가되며, 과거 실적이 좋았기에 미래도 밝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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