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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가 떠나고,

 몽실이가 떠나고,

너무 울어서 이제는 내정신이 내 정신이 아니다. 너무 보고싶다.

이제 두번다시는 부드러운 털을 쓰다듬어줄수도. 밥먹고나서 입가에 묻는 걸 닦아줄수도.

눈에 안약을 넣어줄수도 발바닥냄새를 맡을수도 없다. 아삭아삭 맛있게 먹던 사과를 한입 줄수도 없다. 07.16 울다지쳐 잠든 꿈에서 자두한알을 맛있게먹다가 옆에서 쳐다보는 몽실이와 짱아에게 조금씩 주니 아삭아삭 맛있게도 받아먹는다.

몽실이 한입,짱아한입 그렇게 세조각씩 주고는 내가 꿈에서 얘기했다. “어제좀 이렇게잘먹지 그랬어.

그럼안갔잖아. 안죽었을수도있잖아.”

라고 말하는순간 꿈이 현실이되고 나는 깨고 몽실이는 다시사라졌다. . 가기전 이틀간 아무것도 못먹고간 우리딸 배고프면 어쩌나 걱정할까봐 이렇게 빨리 꿈에 나와서 이제 잘먹는다 보여주는거같아서 착한우리애기 엄마가 너무고마워.

너무많이울면 걱정되서 자꾸돌아본다는데, 돌아보지말고 이제 얼릉뛰어가. 엄마는 조금만더울고 그만할게 너무보고싶다 우리아가 07.17 오늘은 꿈에서 처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