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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출발_이스탄불로

 [1일차] 출발_이스탄불로

오랫만에 온 공항에는 여전히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도 작년 9월 파리에 다녀올때 보다는 늘었다.

나야 조용한 공항이 낯설기도 좋기도한데 생업이 걸린 수백, 수천의 사람들을 생각하면 어서 이 시간이 지나가야 할 것 같다. 터키항공 체크인 카운터는 19시 30분에 칼같이 오픈했다.

나는 베프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물끄러미 구경 중 어딘가로 떠나는 친구를 배웅나온 젊은 일행이 옆에서 왁자지껄 소란스러운데 떠나는 친구의 아버지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면세점도 썰렁하고 면세품 인도장에 사람이 없는건 처음본다. 라운지도 하나만 운영 중이고 먹을 것도 부실 그나마도 탑승게이트와 멀어 한참을 걸었다 자정이 거의 다되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라운지에서 배도 채웠고 이불까지 깔아주시니...

기내식도 안/못 먹고 꿀잠 (어메니티보다 파우치가 끈이 달려서 골프공 넣기 좋겠다고 베프가 좋아함) 터키항공 기내에는 무료 와이파이도 된다 좌석이나 멤버쉽 등급등에 따라 차등은 있지만 너무 좋은 서비스! 비즈니스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