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되고 외국 음식들도 많은 인도 중부의 도시들에 비해 레는 음식에 대해서도 예전의 모습들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흔한 프랜차이즈나 햄버거 가게 하나 보지 못했던 곳이 바로 레.
제목은 사실 어그로다. 레에는 딱히 맛집은 없다.
이번 글은 레에서 먹은 음식들에 대한 글이다. 탄두리 짜파티 탄두리 짜파티라는 음식을 아는 사람은 잘 없다.
내 주변엔 한 명도 없었다. 탄두리라고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을 텐데 커리집에서 파는 치킨이다.
레의 한 골목에 탄두리 맛집이 있다고 하여 가게를 찾아 나섰다. 같은 장소를 세 네 번을 헤매고 나서야 탄두리 짜파티가 치킨이 아니란 걸 몸소 느꼈다.
탄두리는 화덕에 구운 요리를 말한다. 탄두리 치킨은 화덕에 구운 치킨.
탄두리 짜파티는 화덕에 구운 빵이다. 쨈을 사서 발라먹고 과일도 같이 먹었지만 짜파티는 애초에 맛있는 빵이 아니다.
성경에 나오는 누룩 없는 빵이 짜파티 같은 식감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래도 카페 레에 그래도 카페가 있다.
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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