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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도같지 않은, 메락마을

 가장 인도같지 않은, 메락마을

인도에 대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은 보통 이렇다. 소가 대접 받는 나라.

더러운 물을 마시고 씻는 사람들. 치안이 안 좋은 무서운 나라.

레도 그렇지만 판공초는 정말 인도같지 않다. 원한다고 아무나 올 수 없는 곳.

메락마을은 더더욱이 인도같지 않다. 암치 홈스테이 메락마을에 숙소라곤 암치 홈스테이 하나 뿐이다.

이곳에 묵을 수 있는 인원은 단 두 팀 뿐. 여행사 사장님께 도움을 드렸던 우리는 사장님의 배려로 이곳에 올 수 있었다.

아무것도 몰랐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여기 가고싶다는 팀이 많았지만 우리를 챙겨주신거라고. 괜히 우리만 멀리 보낸다고 원망했다.

하여튼 암치 홈스테이는 메락마을의 유일한 홈스테이이자 숙소이다. 이 마을에는 이 집 말고 누가 사는 것 같지도 않고 건물도 없었다.

우리는 지쳐있었지만 홈스테이 사장님과 사모님은 정말 친절하셨따. 웃으면서 웰컴 커피를 주시기도.

말 한마디 통하지 않아도 식사며 이것저것 챙겨주시기도. 따뜻한 난로 옆을 내어주시기도.

추울거라며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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