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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만난 특별한 아사이볼, 그린와플(Green Waffle)

 홍콩에서 만난 특별한 아사이볼, 그린와플(Green Waffle)

홍콩을 여행하다 보면 현지 로컬 카페들도 하나둘 눈에 띄는데요, 이번에 우연히 지나가다 정말 특이한 비주얼의 스무디볼을 발견해서 발걸음을 멈췄어요. 그 카페의 이름은 그린와플(Green Waffle), 그리고 제가 주문한 메뉴는 이름도 너무 예쁜 프린세스오션 스무디볼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그냥 라떼 한 잔 마시고 가려고 들어갔던 곳인데, 진열된 디저트와 메뉴판을 보자마자 마음이 바뀌었어요. 특히 프린세스오션 스무디볼은 누가 봐도 눈이 먼저 사로잡힐 만큼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더라고요.

파란색 머메이드 꼬리가 꽂혀 있는 스무디볼이라니! SNS 업로드용으로도 제격이고, 무엇보다 이게 정말 먹는 음식인가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예뻤어요.

카페 내부는 우드톤과 식물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아주 아늑하고 편안했어요.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구조라 사진 찍기도 좋았고요.

벽면에는 간단한 예술 포스터들과 초록초록한 식물이 놓여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편안한 분위기를 줬어요. 특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