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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1기 영숙 진짜 최악인데? 피말리는 화법에 동정 망언까지

 나는솔로 31기 영숙 진짜 최악인데? 피말리는 화법에 동정 망언까지

나는 지난주부터 걸스토크 3인방의 대장 옥순의 분량이 급감한 상황을 보며 이번 기수 최종 빌런이 나는솔로 31기 영숙 쪽으로 기울어지는 분위기를 느꼈다. 순자에 대한 뒷담화와 소통불가의 대화법으로 업보를 쌓아온 그녀가 이번주에도 맹활약했고 피말리는 화법으로 경수를 압박해 결국 슈데권을 얻어냈다. 이후 데이트에서 순자를 향한 경수의 마음을 두고 동정이라는 망언까지 흘렸으며, 자의식과잉이 드러나는 모습도 덧붙었다.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한 나는솔로 31기 영숙으로서 초반부터 활약은 압도적이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슈데권을 잃을 위기에 몰리자 논리적 사고가 돌아오며 경수에게 네가 아픈 순자 때문에 나한테 쓸 슈데권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며 계속 압박했다. 이 장면을 보며 다소 어이가 없었고, 옆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채 여러 차례 걸스토크를 이어가던 본인 자신이 왜 배려라는 말을 꺼내는지 아이러니했다. 결국 목표를 이뤘고 피 말리는 화법에 지친 경수는 오랜 고민 끝에 다시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하기로 했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진짜 뭐든지 하는 그녀다. 그 뒤 다시 맨정신이 돌아온 듯 셀프 칭찬이 이어졌다. “나도 내가 용기 있었던 것 같아”라며 자신을 치켜세우는 모습은 볼수록 자의식과잉으로 다가왔다. 옥순과 정희에게 가서는 늘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을 설명했고, 경수가 슈데를 시원하게 썼다고 말하자 다들 경향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기울었다고 해석했다. 짧은 대화에서도 순자는 전날 넘어진 영숙을 걱정했지만 그녀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순자의 병원 소식을 몰랐던 걸까? 그들의 대화 속에서 영숙의 셀프 칭찬은 차 안에서도 이어졌다. 전날 모두가 “진짜 1등은 너다”라며 박수를 칠 때도, 경수는 “진짜 1등은 순자님인데?”라며 집요하게 순자를 앞세웠다. 그 사이 나는솔로의 시청자들이 바라는 순자의 1등 가능성을 경수가 재차 견제하는 모습에 쐐기를 박듯 확언했다. 순자는 경수의 마음을 동정으로 돌리려는 망언을 이어갔고 이 장면은 다소 소름이 돋을 정도로 집요했다. 경수가 거절 의사를 명확히 밝히며 이 상황은 정리되는 듯 보였으나, 영숙의 강한 회유는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방송 이후 남은 이들의 대화와 가스라이팅 논란이 불거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왔고, 나는솔로 31기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지금 이 기수가 남긴 여운이 남다르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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