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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으로 가득했던 날, 영천 작약꽃밭에서 머물다

 분홍빛으로 가득했던 날, 영천 작약꽃밭에서 머물다

영천에서 만난 분홍빛 작약의 향연. 담벼락 벽화부터 흐르는 개울, 넓은 꽃밭과 포토존까지.

꽃 앞에서 모두가 웃는 하루! 사진/글 Mimi 안녕하세요.

여행배달부 Mimi입니다. 전국이 하얗고 노랗게 그리고 붉게 꽃잎으로 물들어가고 있어요.

정말 '꽃의 계절'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요즘이죠. 동글동글한 수국, 매혹적인 장미, 보라색의 바다물결 같은 라벤더까지..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봄이 절정이예요. 미미도 그 흐름에 살짝 발을 얹어, 꽃놀이를 다녀왔답니다. 6월초까지 만개하는 작약을 보고 왔답니다.

작약이 피면 이제 더워지겠구나 싶어요. 장미처럼 잎이 풍성하지만 좀 더 여유로운 모습을 가진 우아한 꽃이랍니다.

부산 가는 길, 잠시 멈춘 영천 꽃길 해운대 모래축제를 보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던 길, 작약을 보기 위해 영천을 들렀어요. 축제날에 맞춰서 간 것은 아니었는데 마침 그날이 축제 당일이었답니다. 2차선 도로가 꽉 막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작약을 보기 위해 모여 있었어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