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삼성전자 때문에 계좌는 계속 제자리 걸음이다. 그런데 어제 장 막판 동시호가에 KT&G가 무려 13%가 상승했다.
사업 내용도 사업내용이지만 배당주로 취급 받고 있으므로 이렇게 급등하는 일이 없는 종목이니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뉴스 기사를 보니 사모펀드에서 많이 샀기 때문이라는데.
매매동향을 봐도 기관에서 12만주 순매수였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긴 것인가 싶어서 오늘의 시장을 기대했건만.
혹시나는 역시나로 끝이 났다. 어제 상승분을 그대로 모두 반납하며 기존의 추세로 돌아갔다.
매매동향은 외국인이 팔고 개인들이 사모았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지는 모른다.
오히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생각하게 된 것이 있다. 주가는 언제 상승하게 될 지, 언제 하락하게 될 지 모른다는 것.
예측대로 가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시장에 머물러야한다. 올라가거나 내려가려고 맘 먹으면 순식간에 움직인다.
그나저나 시총 15조나 되는 기업도 저렇게 잡주 무빙을 보여주면...
원문 링크 : 한 여름 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