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이 끝났다. 무려 월요일에 시작한 경기가 수요일에 마무리 되었다.
삼성은 6회에 홈런과 더불어 기아 투수들이 흔들림으로 인해 경기의 흐름을 잡았다. 하지만 6회초의 공격을 채 마치지도 못하고 경기는 비 때문에 서스펜디드로 넘어갔다.
그렇게 시작된 오늘의 한국시리즈 1차전. 아니나 다를까 기아가 위기를 손쉽게 넘기고 승리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겠지만 경기의 흐름이란 것이 있어서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팽팽하던 경기도 확 쏠려버린다. 서스펜디드라는 결정을 통해 경기의 흐름 자체가 바뀌었고, 알 수 없는 찜찜함을 남긴채 기아가 승리하게 되었다.
사실 객관적인 전력으로 기아가 강하기 때문에 1차전의 승리가 그만큼 중요했는데 삼성으로써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여하튼 한국시리즈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다.
주식 시장에도 시세 변동이 급해지는 경우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라는 제도가 있다.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할 때, 하락할 때 모두 적용되는 제도이다.
시세가 어떤...
원문 링크 :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의 존재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