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기는 방식은 다양하며, 가정에서도 입맛에 맞게 기구와 원두를 선택해 나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의 추출 원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투과식과 침출식이 그것이다. 투과식 추출은 온수가 통과하는 길에 있는 성분을 녹여내는 방식으로, 커피가루를 위에 올려 두고 아래로 통과시키며 추출된다. 통과하는 길에 남은 가루 성분이 우러나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통과시키느냐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고, 그만큼 기술적 요소가 많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투과식 기구로는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메이커 등이 있다.
반면 침출식 추출은 온수 전체에 성분이 우러나오는 방식으로, 커피가루를 온수에 담가 두고 추출하는 방법이다. 물의 양과 추출 시간에 따라 맛이 크게 변하며, 비교적 큰 기술 없이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침출식 기구로는 모카포트, 프렌치 프레스, 사이펀, 콜드브루 등이 꼽힌다. 원두를 갈 수 있는 밀이나 드립포트 등 다양한 기구가 함께 사용되면서, 원두 입자와 기구의 조합에 따라 맛에도 차이가 난다. 이러한 요소들은 알수록 흥미롭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게 만든다.
가정에서 어떤 추출 방식의 기구를 사용하고 있는지, 드리퍼의 종류에 따라 커피를 어떻게 다르게 내려야 하는지 등 궁금증은 남아 있다. 드리퍼별 맛있게 커피를 내리는 방법은 또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기로 예고되었던 만큼, 다양한 기구와 원두의 조합으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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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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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추출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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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식
원문 링크 : 2가지 커피 추출 방식의 종류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