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느님 영접하러 수원 통닭 거리에 위치한 용성통닭으로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주중 집에서의 집중력과 업무 환경의 장단점이 체감되었고, 주말까지 포함한 봄맞이 대청소를 마친 뒤 치느님의 매력에 이끌려 방문한 날이었다. 남수동공영주차장은 방문 당일 무료였고, 오후에 문을 여는 공영주차장의 이용 여부를 확인한 뒤 인근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 입구를 따라 걷다 보니 여러 치느님 가게가 눈에 들어왔고, 가장 유명한 진미통닭은 매주 월요일 휴무임을 확인했다.
용성통닭에서 후라이드, 양념, 왕갈비통닭 등 세 가지를 주문했다. 인원은 중등 2명, 고등 2명, 어른 4명으로 구성되었다. 맥주 대신 콜라로 분위기를 맞추었고, 치킨 주문과 함께 서비스로 닭발 튀김과 모래집이 제공되었다. 닭발 튀김은 입맛에 맞지 않는 편이었지만 모래집은 겨자소스의 깔끔한 맛이 크게 어울려 맛있게 즐겼다. 남은 모래집은 셀프포장해 집에서 청양고추와 마늘을 넣고 볶아 즐겼다. 특별히 강하게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맛이었다. 왕갈비통닭은 간장소스가 어울려 치밥이 생각나는 맛으로 한 표를 주고 싶다는 평이 나왔다.
방문 기념으로 옛 간판이 눈에 들어오는 모습을 한 컷 남겼고, 봄맞이 대청소를 마무리한 뒤 치느님 골목으로의 짧은 산책이 마무리의 행복한 하루를 남겼다. 유명한 진미통닭도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남았고, 앞으로도 주변의 다양한 치킨 가게를 차례로 찾아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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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동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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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치킨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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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통닭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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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갈비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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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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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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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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