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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채한도 폐지 주장 | 리먼브라더스가 생각나는 이유

 트럼프 부채한도 폐지 주장 | 리먼브라더스가 생각나는 이유

부채한도 폐지? 트럼프답게 논란의 중심에 다시 서다.

미국에서 부채한도는 마치 신호등과 같다. 과도한 빚을 막기 위해 "여기까지만!"

을 외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트럼프가 갑자기 신호등을 뜯어고치자고 한다.

"그냥 무한빚 모드로 가자!"고.

이것이 단순히 재정 논의의 한 단락이 아니라, 금융 역사에서 한 번 봤던 끔찍한 이름을 떠올리게 한다. 바로..

리먼브라더스 사태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 아닙니까? 기축통화인 달러, 부채한도가 폐지되면 버틸 수 있을까?

트럼프가 말하길, 부채한도는 "쓸모없는 족쇄"라고 했다. 재정 위기 때마다 한도를 늘리거나 조정하는 게 시간 낭비라는 것.

그렇다면 이 족쇄를 완전히 없애자는 주장이다. 얼핏 듣기엔, 미국 경제가 매번 '디폴트 위기'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지 않게 하려는 친절한 제안 같아 보인다.

하지만 이 제안에는 무시무시한 문제가 숨어 있다. 부채한도를 없앤다는 건 국가가 빚을 무제한 찍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당장 필요한 돈을 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