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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1년, 치솟는 원달러환율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나?

 내란 1년, 치솟는 원달러환율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나?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한국은 악몽 같은 밤을 맞았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거야.

계엄령 발표 직후 원달러 환율은 40원이나 급등하며 1441원을 기록했지. 2년 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었어. 그로부터 1년, 환율은 어떻게 됐을까?

비상계엄의 충격파는 컸어. 계엄 선포 전 1400원이던 환율이 1470원까지 치솟았거든.

이창용 한은 총재는 "계엄 등 정치적인 이유로 한 30원 정도 올라간 것"이라고 분석했어. 국내 주식과 연계된 ETF들도 동반 하락했지. iShares 사우스 코리아 ETF는 5% 하락, 프랭클린 FTSE 사우스 코리아 ETF는 4.4% 하락했어.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도 환율은 여전히 불안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12개월 평균 환율은 1419.7원을 기록했어.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 등 정치 불확실성이 길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한동안 1400원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거든.

비상계엄의 정치적 충격은 사라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