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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생명나무.

 요한계시록, 생명나무.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와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상징 중 하나는 바로 '생명나무'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죄로 인해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이 막혔으나,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통해 그 길이 다시 열리게 됨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과연 어떤 사람이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고 영생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세 가지 핵심적인 요건을 중심으로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자신의 겉옷을 빠는 자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갈 권세를 얻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은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두루마기(겉옷)를 판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정결하게 씻어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 모든 인간은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놓였으며, 스스로의 의로는 생명나무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오직 유월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