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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챌] 2022 주간일기 챌린지 #18 사위사랑은 장모님

 [블챌] 2022 주간일기 챌린지 #18 사위사랑은 장모님

1. 아내가 일주일만에 다시 터키로 비행을 갔다.

지난번 터키에서 머무는동안 음식으로 너무 힘들었던 탓에, 장모님께 장모님표 김치를 요청하고 떠났다. 김치가 워낙 세는일이 많다보니, 우체국에서도 김치를 보낸다고 하면 민감한 경우가 많다.

포장은 튼튼히 하셨는지, 혹시라도 김치국물이 세어서 다른 택배물품에도 해를 가하면 손해배상 청구가 들어갈 수도 있다든지... 그렇기에 혹시나 택배로 보내려면 포장에도 엄청나게 신경을 써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김치를 목요일 저녁에 직접 가지러가려고 했다. 그런데 오가는 운전길이 힘들까봐, 아내가 장모님에게 택배로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한다.

겸사겸사 어머님, 아버님 얼굴도 뵙고 오려고 했는데 아쉬웠다. 그래도 아내는 내가 힘들까봐 그렇게 말해준것이니 고마웠다.

목요일에 퇴근을 하고 집에와보니, 스티로폼 상자가 테이프에 꽁꽁 포장된채 문앞에 있었다. 별생각없이 한번 들어봤는데 어이구...

보통 무거운게 아니다. 집으로 들여와서 포장...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