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입덧은 심하다. 그나마 먹을때는 괜찮고 다 먹고 소화시키려는 순간이 되면 계속 토한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토하러 간다. 몸무게는 3키로가 빠졌다.
원래도 난 허리와 엉치뼈가 좋지 않다. 게다가 매일매일 서서 환자들을 응대하고 수술환자들을 이동카로 옮기거나 누워있는 환자 패드를 갈아주거나 하기때문에 허리가 아주아주 안좋다.
그래서 그런지 환도선다 일찍 왔다. 12주부터는 계단 오르거나 내릴때 붙잡을게 없으면 못 간다. 우리집은 엘베없는 4층 뒤지고 있다.
좋다는 자세 스트레칭은 다 해보지만 알고 있다 출산만이 해결책이라는걸 이 환도선다는 출산하러 가는 날까지 지속 되었다. 12주차가 되어 나도 그렇게 궁금하던 성별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 했다. 하지만 우리 출산병원은 확실하지 않으면 안 알려주신다고 함. 1차 기형아 검사를 할때 볼 수 있을까 했지만 모르겠다고 하셨다. 1차기형아 검사는 무사히 통과.
우리 햇살이 벌써부터 엎드려 있는 걸 좋아해서 초음파 보는데 조금 힘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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