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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업금지) 근로자의 '투잡', 회사는 어디까지 막을 수 있나요?

 (겸업금지) 근로자의 '투잡', 회사는 어디까지 막을 수 있나요?

"소속 디자이너가 주말에 타 업체 디자인 알바를 하는데제재할 수 있나요?" 혹시 이런 상황 때문에 "겸업금지"를 찾아보고 계신가요?

"개발팀 직원이 퇴근 후 자사 서비스와 유사한 앱을 만들면 징계 사유가 되나요?" "노무사님, 근로자가 대리운전을 하는데, 경고장을 보내도 될까요?"

인사팀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치는 질문입니다. 바로 '겸업금지' 문제죠.

취업규칙 혹은 근로계약서에 '겸업금지' 조항을 두는 건 보편적입니다만, 오늘은 조직이 근로자의 사생활에 해당하는 퇴근 후 투잡을 어디까지 제한할 수 있는지, 포스팅합니다. 실무에서 1.

HR 담당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3가지 Q1, 취업규칙에 겸업금지 조항이 있는데, 이게 만능은 아니라고요? 네, 맞습니다.

대다수의 회사들이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에 "재직 중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다"라는 조항을 넣어두지만, 이것만으로 직원의 모든 경제활동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우리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거든요.

헌법 제15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