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로구나... 개인전 관람 두 번째.
성남 갤러리 808. 11일까지 있던 전시가 두 개였다. 성향이 완전히 다른 두 전시.
그중 곽경민 개인전이다. 30회 개인전이라고 카드에 적혀있으니 많은 개인전을 연 작가다. 아닌가?
30회면 많아 보이는데... 전시장 풍경 꽤 많은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형형색색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화사하다. 모두 꽃을 그린 거라 그럴 수밖에.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전시다. 무한상상 PICK 이 그림들은 크기로 보나 전시된 위치로 보나 메인 작품은 아니다.
근데 이 그림들이 제일 마음에 든다. 뭔가 동심이 느껴지기도 하고 몽환적이기도 하고.
그냥 현실이 아닌 꿈같은 느낌이다. 제목도 '환상'이다.
꽃잎이나 꽃가루가 날리는 걸 그린 걸까? 어떤 현실에서도 저렇게 보일 리가 없다.
같은 느낌의 기법인데 '꽃잎의 향연' 실제 꽃잎들이 떨어지는 모습이 화려하기는 한데 이렇게 형형색색은 아니니까. 뭔가 동화적이고 마음에 든다.
저런 길을 거닐어 보고 싶어지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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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봄과 어울렸던 성남 아트센터 갤러리 808 곽경민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