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정감 가? 가끔씩 들르는 골목 안 분위기 있는 갤러리.
이곳의 포스팅은 늘 작은 정원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 계절마다 바뀌는 작은 마당 정원의 정취.
좋다. 미술관과 아주 잘 어울리는 정원.
이름의 느낌처럼 갈 때마다 한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콜롬비아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응?
이거 한글 아니야? 분위기가 묘하게 한국적이다.
그래서 이 작가를 선택한 건가? 갤러리 이름에 전혀 위화감이 없는 전시.
마치 수묵화 같은 느낌이 나는데 알고 보니 진짜 전통 재료인 먹으로 그린 그림이다. 묘하게 서양적이면서 묘하게 한국적이다.
그는 작년 서울에서의 개인전 이후 한국에서의 환경적 요인을 바탕으로 전통적 재료인 '먹'을 사용했다고 한다. 드로잉은 대부분 절제된 선을 사용한 것 같다.
응? 달항아리에?
아예 한국적인 느낌의 작품을 만들기로 작정한 것 같다. 이런 느낌의 작품들을 한글 문자도 전시에서 본 것 같다.
이건 문자는 아니지만 스타일이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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