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소유하지만 이상하게도 완전히 채워지지 않는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필요 없는 것들이 이제는 꼭 필요한 것들이 되었고 소비가 많아졌는데도 만족할 줄을 모른다.
삶이 점점 복잡해지는 탓이다. 세상도 복잡해지고 그에 적응해가는 우리 삶도 복잡해진다.
'심플하게 산다'는 프랑스의 수필가인 '도미니크 로로'가 쓴 책으로 바다출판사에서 나왔다. 제목이 요즘 생각하고 있는 것들과 맞는 것 같아 바로 읽어 봤는데 책 제목 만큼이나 꽤 심플하게 작가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비슷한 내용의 철학이나 수필서적들이 있는데 그 중 상당히 쉽게 읽히는 책이다. 옛날 법정스님이 쓴 '무소유'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건 이 사람이 일본 불교에서 '선'을 접했기 때문인 일 것이다.
소유와 집착을 내려 놓는 것이 불교의 기본 사상이기도 하다. 그것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일상의 모습과 자신의 예를 적적하게 섞어서 알기쉽게 적었다.
전혀 종교적이지 않으면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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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법 '심플하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