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원주 DB를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SK는 22일 DB와 정규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선형의 기동력과 자밀 워니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77-72로 승리를 하였다.
SK는 개막 2연승에 성공했고 DB는 1승 1패가 되었다. 개막 2연승을 바라보던 양 팀 감독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경기 전 김주성 DB 감독은 SK의 빠른 농구를 주목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겨야 상대 속공을 막을 수 있다. SK는 득점 이후에도 빠르게 공격을 한다.
이를 대비해 많은 연습을 했다"라고 말했다. 4쿼터 60-67로 끌려갔던 SK는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무서운 뒷심을 뽐냈다. 중심에는 워니가 있었다. 69-72로 뒤진 경기 종료 1분 36초를 남기고 안영준의 3점 포로 동점을 만든 뒤 워니가 59초를 낙미고 미들슛을 적중해 74-72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DB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SK는 워니의 3점 슛에 이은 오재현의 결정적 스틸로 치열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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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서울 SK 원주 DB에 역전하며 개막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