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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맛집] 수수하지만 굉장해

 [남악맛집] 수수하지만 굉장해

남악에 돈까스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전 11시 전에 도착했는데 앞에 두팀 대기하고 있었고, 조금 지나니 금방 저희 뒤로도 대기가 늘어나더군요. 11시 30분 개점인데도 미리와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개점하고 자리받고 음식받는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단일 메뉴라 순서대로 빨리 나왔어요.

이렇게 일식돈까스와 소바 세트로 나옵니다. 돈까스는 검은 돌판위의 소금이나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소금 찍어먹는게 더 나은것 같았습니다.

한입 베어먹으니 참 맛있더라구요. (사진에나온 커피컵은 제가 가지고 들어간거예요^^;/) 어떤 느낌이냐면,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소금 찍어먹는 맛이었어요.

남편은 매우 만족했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느낀 바로는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만족할만한 맛이었어요.

(남편은 매끼 고기를 먹어야 할 정도로 고기덕후입니다.) 저도 맛있었지만, 저는 일식 돈까스보단 경양식 돈까스를 선호해서 조금 물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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