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예정일 하루 전에 병원에 방문했어요. 원래부터 입덧은 없었지만 유방 통증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유방 통증이 없어졌더라고요.
임신 증상이랄게 하나도 없어서 불안한 마음에 병원에 다녀왔어요. 마음속으로는 '유산됐구나'를 생각했던 거 같아요.
선생님께 진료를 받으면서 "저 다음 주에 수술할게요..."라고 말했더니 선생님이 깜짝 놀라셨어요.
'아기가 심장이 뛰고 있을 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말을 하느냐'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다 유산되더라고요..."
라고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는 '수술은 심장이 멎어야 할 수 있다. 심장이 잘 뛰고 있을 수 있으니 희망을 갖고 초음파 한번 보자'하셨어요.
다시 본 초음파 속에 아기의 심장은 멎어있었어요. 지난주에 갔을 때보다 아기는 훨씬 커져있더라고요.
약한 심장으로 힘들게 컸을 아기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 아팠어요. 수술은 다음 주에 하고 싶었으나 선생님께서는 가급적 빨리 수술할 것을 권하셨어요.
아기의 심장이 멎...
#
계류유산
#
초기유산
#
임신일기
#
임신8주일기
#
임신8주
#
유산후한약
#
여성아이병원
#
소파술후기
#
소파술
#
산후보약
#
대구여성아이병원
#
계류유산후기
#
초기유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