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의 강남역, 부지런하게 오빠랑 운동을 하러 가는 시간! 손을 꼭 잡고 오빠랑 매일 운동을 하러 간다.
무게를 많이 늘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별 2개... 인바디를 그래도 2주에 한 번씩 하니 조금 덜 부담된다.
내년부터는 정말 식단도 빡세게 해야지. 오빠가 사준 페라가모 바라 헤어핀, 크리스탈이 있어서 반짝반짝 깔끔하고 너무 예쁘다.
오빠는 정말 나한테 잘 어울리면서 예쁜 무언가를 선물하는데에 특출난 보는 눈이 있다. 행복해...
이 날은 웨딩밴드를 고르고 온 날이었는데 다음날인 오늘 일어나서도 기분이 엄청 좋았다. 신난 고양이들이 물어뜯은 충전기, 고양이 이빨자국 에디션!
둘째 모엥이는 오빠가 그렇게 좋은지 오빠가 컴퓨터를 좀 할라치면 항상 저렇게 방해를 한다. 이 녀석들도 핸드폰, 마우스, 모니터를 가리거나 치는게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방법이라는 걸 안다.
그리고 거의 죽은 줄 알았던 애기석위가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고 뚜껑을 덮었더니 공기 중 습도가 어느정도 맞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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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12월의 일상 엄청난 폭설과 고양이들 하얀 서울 대설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