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은 지인이 꼭 가보라고 해서 여행 계획에 넣었다. 사실은 별생각이 없었다.
그냥 숙소 4박 잡고 출발 반둥 역은 북부와 남부역이 안에서 연결되지만 밖에서는 건너편으로 갈 수 없다. 숙소 위치와 가까운 쪽으로 나오는 게 좋다.
여긴 구 역사인 남쪽 게이트... 북부는 신식으로 최근에 지은 것 같다.
반둥의 첫인상은 인도네시아 인구 정말 많구나였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행렬은 동남아 여행 좀 다녀본 나로서도 무단횡단하기 힘들다.
그리고 엄청난 매연과 미세먼지였다. 흡사 흡연실에 계속 들어가 있는 느낌이 반둥 도심부의 인상이다.
반둥의 명소인 브라가 거리와 아시아 아프리카 거리가 만나는 지점. 이 지역은 인도가 잘 정리되어 걷기가 괜찮다.
하지만 길 건너기 힘든 것은 매한가지 아시아 아프리카 거리는 전후 제3세계 회의였던 반둥회의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관련 박물관과 거리 조형물도 있고 반둥의 도심공원과 그랜드 모스크도 있다.
브라가 거리 상징물이다. 롯데쇼핑이 만들었다...
원문 링크 : 반둥 여행.... 4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