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실에서 우는 아이, 괜찮은 걸까요? 영유아검진 날만 되면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울거나 보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낯선 공간, 의료진, 검사 도구까지 모두 아이에게는 큰 자극이죠. 이럴 때 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건 “이렇게 울면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은 건 아닐까?”
라는 부분입니다. 영유아검진, 울음 자체가 문제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울었다고 해서 검사 결과가 무효가 되지는 않습니다. 의료진은 아이가 울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 검진을 진행합니다.
다만, 어떤 항목에서는 울음이 일시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결과 해석이 조금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울음이 영향을 줄 수 있는 검사 항목 1.
신체계측(키·체중·머리둘레) 심하게 움직이거나 버둥대면 측정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평균값을 고려하거나 이전 기록과 함께 판단합니다. 2.
혈압·청진 울고 긴장한 상태에서는 심박수나 혈압이 평소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검진 당시 상태’...
원문 링크 : 영유아검진 당일 아이가 울면 검사 결과에 영향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