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유독 차고 아랫배까지 냉기가 느껴진다면 불편함이 크죠. 이럴 때 침향환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과연 어떤 원리로 이런 이미지가 형성된 걸까요? 전통 의학에서의 ‘온성(溫性)’ 약재 한의학에서는 약재를 차갑거나 따뜻한 성질로 구분합니다.
침향은 대표적인 ‘온성’ 약재로 분류됩니다. 몸 안의 냉기를 줄이고 기를 순환시키는 방향으로 설명됩니다.
즉, 체온을 직접 올린다기보다 냉한 상태를 완화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기혈 순환과 체온의 관계 체온은 혈액순환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혈류가 둔해지면 말초 부위가 쉽게 차가워집니다. 침향은 전통적으로 기체(氣滯)를 풀고 기혈 흐름을 돕는 약재로 전해집니다.
흐름이 원활해지면 손발 냉증 완화에 도움 가능성이 언급됩니다. 방향성 정유 성분의 역할 침향에는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 이완 가능성이 일부 제기됩니다. 혈관이 부드럽게 확장되면 말초까지 혈류 전달이 수월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