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불과 며칠 앞둔 8월 중순, 한동안 잠잠했던 이름이 다시 뉴스의 중심에 섰습니다. 바로 가수 유승준, 본명 스티브 유입니다.
오랜 시간 입국이 제한된 그의 사연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익숙하지만, 이번에는 팬들의 공개 호소가 계기가 됐습니다. “정치인들도 사면을 받는데, 유승준도 형평성 있게 입국을 허용해 달라”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고, 덕분에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겁니다.
흥미로운 점은 대통령이 이번에 새로운 발언을 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10년 전 한 문장이 다시 회자되며 여론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팬들이 던진 한마디, 시선이 쏠리다 8월 12일, 온라인 팬 커뮤니티 ‘유승준 갤러리’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정치인들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유승준의 입국 제한도 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마침 같은 날 정부가 제80주년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했는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윤미향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