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유언장에 다른 형제에게만 재산을 물려준다고 적혀있다면 정말 막막하실 텐데요. 또는 생전에 특정 자녀에게만 거액을 증여하신 걸 뒤늦게 알게 되어 억울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법은 최소한의 상속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유류분이 정확히 얼마인지, 어떻게 계산하는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유류분비율계산, 실제 받을 금액 정확히 알아보기 자녀와 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절반이 유류분입니다 유류분 비율은 상속인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자녀나 배우자라면 법정상속분의 1/2을, 부모님이라면 1/3을 보장받습니다.
예를 들어 14억원의 재산을 남긴 분의 배우자는 법정상속분 3/7에 유류분 비율 1/2을 곱해서 3억원의 유류분을 갖게 됩니다. 같은 상속에서 자녀 한 명은 14억원에 법정상속분 1/7과 유류분 비율 1/2을 곱한 1억원이 유류분이 되는 거죠.
실무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인데,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도 유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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