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시장 경쟁력 후퇴, 트럼프 2.0 시대 시작 등 여러 위기설에 얼마전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원도 이탈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10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가 방어를 시도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자사주를 10조원어치 매입한 후, 이 중 3조원의 자사주는 소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삼성전자가 보유한 막대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사실 삼성전자의 하락은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결국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게 뒤쳐지게 된 배경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고공행진을 할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는 연일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 그 증거라고 볼 수 있고, 지속적인 HBM 퀄 통과 언론플레이에 투자자들이 더욱 신뢰도를 깎아 먹은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5세대 HBM인 ‘HBM3E’의 양산도 크게 뒤쳐저 있는 상황이며, 최근 자사주 매입 공시와는 별개로 차기 제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