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너 봄이 오듯 송길자 작사/ 임긍수 작곡/ 조수미 1.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2.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없이 그리움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흐르듯 나부끼네 이 곡의 탄생 배경 송길자 작사/ 임긍수 작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의 가사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가 1982년 등단한 송길자 시인의 작품 '소식'(시집 달팽이의 노래, 1994)이라는 사설시조에서 온 것이다. 송길자 시인은 1992년 어느 날 박재삼 시인으로부터 KBS에 가곡으로 만들 시를 한편 보내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자신이 쓴 사설시조 '소식' 을 문득 떠올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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