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의 전개는 정말 예측 불가능 그 자체 외딴 호숫가의 홈스테이에서의, 어쩌다 혼자가 아니게 된 두번째 아침. 정말 환상적인 일출이었다.
사진엔 잘 안나와있지만, 무지개도 떠있었던... 먹고사는것은 힘들고 화나는 일이 많지만, 가끔씩 살다보면 이렇게 아름다운것을 볼수 있는 날도 오는것.
평생 잊을수없는 순간인것같다. 여기까지 온 스스로의 행동력에 감사를...ㅋㅋㅋ 아침은 카사바 튀김과 사장님의 농장에서 수확한 귤로 먹었다.
사장님이 여기저기 연락하시며 내 다음 목적지인 토바호 남쪽의 마을 Balige로 가는 방법을 알아봐주셨는데... 어딘가에 있는 정류장을 간 뒤 토바호의 공항인 실랑잇공항(STB)이 위치한 시보롱보롱이라는 마을로 향하는 앙꼿을 타고 시보롱보롱에서 내려서 다시 발리게로 가는 앙꼿을 타면 된다고 했다.
참 쉽죠? 그리고 본인은 자기 농장에 들를건데, 가보겠느냐고 권해서 OK 했다.
이렇게 사장님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로 올라갔다. 차는 SUV였다 ㅋㅋ 이곳은 사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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